가수 송대관, 조부의 넋 기리기 위해 정읍 온다
가수 송대관, 조부의 넋 기리기 위해 정읍 온다
3·1절 맞아 태인 위령탑 찾아
  • 대한뉴스
  • 승인 2009.02.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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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63)이 정읍을 찾는다.


3.1절을 맞아 전북 정읍시 태인면 뒷산에 세워진 3.1절 위령탑을 찾아 독립유공자인 조부 고(故)송영근 선생을 비롯한 200여 명의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릴 계획인 것.


송영근 선생은 1919년 3월16일 당시 태인면 장날을 이용해 태극기와 독립선언서수천 장을 등사해 나눠주는 등의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고 군산형무소에 투옥됐고, 수많은 고문으로 출소 후 몇 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런 집안 내력은 1992년 정부가 송영근 선생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표창을 추서하며 외부로 알려졌다.


한편 송대관씨는 일제시대 독립운동에 직접 참여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격으로 2006년 광복 61주년 기념 보신각 타종 행사에도 참석했었다.

송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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