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성우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황석연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 과장이 ‘주민이 만들어 가는 골목길’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황 강사는 독산4동의 최초 민간인 동장으로 출산가정 금줄치기 행사,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 거치대 설치, 골목길 주차장에 수영장 운영,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유주차장 ‘행복주차’ 등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면서 경험한 주민체감형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없애 깨끗한 골목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교육을 통해 알게 된 혁신사례를 기반으로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협업해 골목을 살린다면 행복한 미추홀구가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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