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인한마당…서민 주거안정 힘쓴 개인․유공기관 표창
주거복지인한마당…서민 주거안정 힘쓴 개인․유공기관 표창
대통령표창에 금천구․경기도시공사 등 총 124점 표창…우수기관 사례발표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12.04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월 4일 14:00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년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제14회 2018년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추진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1년간 주거복지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유성훈 금천구 구청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하여 지자체, 공기업, 민간단체 등 약 250여 명의 주거복지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대통령·국무총리·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경기도시공사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경기행복주택(약 1만호) 및 매입임대주택 공급,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적극적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금천구는 청년·신혼부부주택, 홀몸어르신 이웃돌봄주택(보린주택), 소셜믹스형 공공원룸주택 등 다양한 사회계층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함으로써 세대․계층 간 사회적 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전라남도는 최초 민·관 협력하여 주거약자를 위한 행복둥지사업 및 주택 신축·개보수 등을 추진하여,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경상남도는 도심·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활용한 더불어 나눔주택, 공공실버주택 사업이 우수하였으며, 시흥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시비전액 주거급여 시행, 민관협력 신혼부부 사회주택 공급,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우수하게 추진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개인 및 단체의 경우, 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주거지원 업무를 적극 수행하였고, 정부의 손길이 닿지 못한 임대주택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도 모범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되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 시흥시 등 5개 기관은 각 기관별로 주거복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정보를 공유하였으며,부대행사로 임대주택 입주민 경연대회 우승팀의 공연과 주거복지 활동 사진전을 비롯해 마이홈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공존하는 ‘포용국가’ 달성을 위해서는 국가, 지자체, LH공사 등 지방공사, 민간 NGO단체와 활동가 등 모든 주기복지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