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최근 남양주시약사회(회장 최창숙)와 협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의료구급함 전달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2007년 이후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가정에서 꼭 필요한 각종 상비약 등 응급처치 의료 물품이 포함된 구급함 40개를 전달하고, 낯선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급함을 전달 받은 결혼이주여성은 “간단한 상처치료 등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따뜻한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였고,
남양주시 약사회 최창숙 회장은 “사소하지만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하였으며,
곽영진 경찰서장은 “남양주시 약사회의 구급함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경찰과 유관단체가 힘을 합쳐 다문화 가정을 돕는 것은 뜻 깊은 일이며 가정에 상비약으로 꼭 필요하지만 건강을 잘 관리하여 구급함을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잘 하셔야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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