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덴마크 특허고속도로 개통
한-덴마크 특허고속도로 개통
  • 대한뉴스
  • 승인 2009.03.01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 덴마크에서도 특허고속도로를 통해 우리 출원인들이 쉽고 간단한 절차로 신속하게 특허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특허청과 덴마크 특허상표청은 3월 1일부터 특허심사하이웨이 시범실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허심사 하이웨이(PPH; Patent Prosecution Highway)’란 양국에 특허가 공통으로 출원된 경우, 먼저 특허가 출원된 국가에서 특허가 등록되면, 이를 통해 상대국에서는 간편한 절차로 신속하게 특허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특허청은 현재 일본(2007. 4 ~) 및 미국(2008. 1 ~)과 특허심사하이웨이를 시행 중이며, 일본 및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덴마크와 특허심사하이웨이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특히, 특허심사하이웨이는 상대국의 심사결과를 활용함으로써, 특허청간 업무협력 강화와 심사 품질향상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출원인들이 외국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심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특허청은 특허심사하이웨이 대상국을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덴마크와의 특허심사하이웨이 시행은 향후 다른 유럽 국가와 특허심사하이웨이를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덴마크간 특허심사하이웨이는 2009년 3월 1일부터 1년간 시범실시되며, 시범실시 후 양국 특허청은 전면시행 단계로 돌입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특허심사하이웨이에 관한 세부사항은 특허청(http://www.kipo.go.kr)과 덴마크특허상표청(http://www.dkpto.dk)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석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