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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창업 초기기업들의 축제의 마당인「2009 대한민국 창업대전」이 오는 6월18일부터 3일 동안 COEX 인도양 홀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년「대한민국 창업대전」규모를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01년도’ 처음 개최된 이래 금년에 9회째를 맞이하는 창업대전은 창업초기기업의 제품 전시를 통해 홍보 및 투자유치를 돕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사회전반에 창업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우리나라의 창업기업들의 대표행사인「대한민국 창업대전」은 신정부의 창업활성화 정책의지 및 비전 제시를 위해 전시규모를 지난해 129업체, 178개 부스 4,365㎡에서 금년에는 250업체, 300개 부스 8,010㎡로 2배 확대하며, 동시에 유공자 포상규모도 확대된 행사규모에 걸맞게 55명에서 75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2009 대한민국 창업대전」은 우수창업기업 제품전시회와 함께, 창업기업 및 유공자 포상, 창업투자 마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➀ (우수창업 전시회) 창업 7년 미만의 우수기술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총 220여개 기업의 제품 전시
➁ (창업기업 및 유공자 포상) 우수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창업지원에 공이 큰 지원기관 및 유공자 등 총 18개 기관과 57명을 선발하여 포상
➂ (창업투자 마트) 기술창업에 성공한 20여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탈 업체와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투자유치유도
➃ (MD 상담회/ Merchandiser) 신세계, 이마트, 롯데·GS홈쇼핑, 우체국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상품기획자와 입점 노하우 등을 상담
➄ (청년일자리 박람회) 우수 창업기업과 청년 미취업자들의 구인구직 만남의 場 제공
➅ (기타행사) 로봇댄스 시연회, 공예체험관, 경품행사, 캐리커처 등의 이벤트 행사 개최
금번 「2009 대한민국 창업대전」 전시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창업기업과, 포상을 희망하는 창업기업 및 유공자는 3.13(금)까지 각 지방중소기업청 및 (사) 창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청은 창업대전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들에게 기업 및 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전반에는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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