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12월 8일 07:35경 강릉발 서울행 KTX제806호 열차가 강릉역 분기 남강릉 역간에서 운행 중 4~5호차 객차 분리 및 탈선하였다.
열차탈선으로 7명의 부상자 발생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열차에 탑승한 승객은 전원 버스로 연계수송하여 진부역 및 강릉역으로 이동하였고, 서울~진부 구간은 열차로 수송 중(강릉~진부는 버스 운행)이다.
국토교통부는 상황반을 운영하고, 철도공사는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사고수습 지원 및 현장 안전활동 등을 위해 김정렬 2차관 및 철도국장, 철도안전감독관(7명), 철도경찰(12명)이 현장 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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