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손병석 차관 등 한파 대비 도로․공항 등 안전 점검 총력
국토부, 손병석 차관 등 한파 대비 도로․공항 등 안전 점검 총력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전국 공항 찾아 비상대응체계 점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12.08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 겨울들어 첫 한파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도로․공항 등 주요 교통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소속기관장 등이 현장을 찾아 한파․대설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하고 피해 우려시설 등에 대한 예방 조치 등을 실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2월 8일(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아 한파‧대설 대비 사전준비 현황과 주요 대책 등을 보고받고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손병석 차관은 “한파‧대설 등 자연재난의 사전 점검‧대비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속도로 이용객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엄중한 경각심을 갖고 만전을 다 해달라.”면서 국무총리 긴급 지시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백승근 도로국장을 포함한 국토교통부 소속 각 지방청장 등도 도로 제설현황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주말동안 서해안 지역 폭설로 인한 도로 결빙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손명수 항공정책실장을 비롯한 인천공항공사 사장, 한국공항공사 사장권한대행 및 지방항공청장 등도 ‘하늘길’ 안전 확보에 나섰다.

김포․제주 등 전국 공항을 방문하여 강설 대비 주요 시설 및 운항 현황 등을 점검하고, 서해안․제주 지역 기상 악화에 대비하여 “공항 운영과 이용객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