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청소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8억원을 투입해 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실업자 청년 기술교육 및 취직을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는 것.
중기인력지원사업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시·군내 청년을 신규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도와 시·군이 비용의 50%씩을 부담한다.
신규 채용 인원에 대해선 1인당 80만원씩 6개월간 최대 48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이후 2년간 장기고용으로 계약 전환 시 80만원씩을 추가로 6개월 지원된다.
연간 총인원 300명까지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각 시·군은 지난 2004년에는 총 17억원을 투입해 285명의 취업을 지원한데 이어, 2005년 34억원(251명) 2006년 28억원(365명) 2007년 28억원(300명) 2008년 28억원(325명)을 지원해 총 1526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한편 올해에는 총사업비 28억8000만원(도비, 시·군비 각 14억4000만원)을 투입해 300여명의 신규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지역은 전주를 비롯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등 7개 시·군이다.
송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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