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김포시는 12일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두수 공공위원장, 이진유 민간위원장)에서 지난 6일,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찾아낸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에게 통진신협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지원한 전기장판, 이불 등 방한용품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두수 통진읍장은 “협의체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회의에 참석해 주시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바쁜 연말에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까지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진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회의실에서 협의체 발전을 위하여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움직이는 활동 또한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여름과 겨울, 폭염과 한파로 많은 저소득층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으로 19년도에는 이러한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냉·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라며 폭염과 한파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지원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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