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단법인 대한기술사(技術士)회는 2월 28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2008년도 결산보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일부개정 등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선거관리위원장(임철)의 주관하에 회장 선거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장 선거에서는 이송규 전임회장이 당선되었으며 이송규 신임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 한미 FTA에 대비하여 배타영역 규정을 위한 기술사법 개정이 첫번째 과제이며, 향후 기술사 뿐만 아니라 기술인들의 테크노크라트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말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술사들이 참석하여 기술사법 개정 및 기술사의 위상정립, 향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제공/대한기술사>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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