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커다란 나눔의 실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커다란 나눔의 실천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월동용품’전달
연탄 12,750장, 난방유 25,800리터 등 3천3백9십여만원 상당 물품 전달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8.12.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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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양평군은 12일 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이 지난 10일 동절기 난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양평군의 소외계층들을 위해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월동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관계자들이 월동용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뉴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관계자들이 월동용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뉴스

양평군 보건소 광장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이재원 사업홍보본부장 등 재단 측 인사들과 정동균 양평군수, 권영갑 보건소장, 김영애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으며,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연탄 12,750장과 난방유 25,800리터 등 약3천3백9십여만원에 상당하는 월동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이재원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약소하게나마 물품을 준비했다”며 소감을 밝혔고,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커다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 개최 후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양평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아름다운 사회통합과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양평군에서 생산된 백미 54톤을 구매해 양평군을 포함한 경기도 인근 시군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고, 이밖에도 저소득층 수세식 화장실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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