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주홍콩총영사관(김원진 총영사)와 홍콩한인상공회(윤봉희 회장)은 지난 7일 금요일 저녁 홍콩 콘라드호텔에서 한국과 홍콩 각각 30여개 기업을 초청해 기업인들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양국 기업인들의 자유롭고 활발한 네트워킹이 목적인 만큼 기업인들의 교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윤봉희 상공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원진 총영사의 격려사, 홍콩중화총상회 조나단 초이 회장의 축사가 마친 뒤 모든 회원들이 각자의 기업을 설명할 수 있도록 스크린 PPT를 띄워 홍보할 기회를 주었다.
한인상공회의 회원사와 홍콩중화총상회(CGCC) 회원사들은 약 각각 1분 내외의 짧은 인사말과 회사소개를 자유롭게 했다.
약 한시간동안 장내 모든 기업인들이 소개를 마치자 식사 시간에는 더욱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테이블마다 비슷한 사업종목으로 배치했으며 한국과 홍콩인이 서로 섞이게 셋팅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양국 기업 참석자 전원이 기업소개를 할 수 있었던 것에 신선하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윤봉희 상공회장은 총영사관과 더불어 내년에도 한국 기업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홍콩기업과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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