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기업 이끌 견인차
여주시,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기업 이끌 견인차
여주시 사회적공동체협의회’ 12일 출범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8.12.13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여주시는 13일 지난 12일 여주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여주시 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당사자 협의체인 ’여주시 사회적공동체협의회’의 정식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여주시 사회적공동체협의회 출범식 모습ⓒ대한뉴스
사진은 여주시 사회적공동체협의회 출범식 모습ⓒ대한뉴스

이날 출범식은 공동체와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주대학교 이동선 교수의 ‘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특강 이후, 창립총회가 이어졌다. 협의회 명칭과 정관승인을 거쳐 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하는 첫 협의회가 설립됐다.

여주시 사회적공동체협의회는 공동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협, 자활센터, 사회적경제창업학교 등 25명이 설립동의자로 참여했다. 향후 공동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사회적공동체 협의회 이혜옥 부회장은 “이윤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자본경제와는 달리, 사람을 우선으로 하는 공동체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연대와 협력으로 이번 협의회가 여주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플랫폼 기능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조경원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공동체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협의회가 앞으로 공동체와 사회적경제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여주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업하는 거버넌스 기능을 계속 확대하여 여주시민의 행복삶터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시 소재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조직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회적공동체협의회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여주시 사회적공동체협의회 또는 여주시청 지역경제과 지역공동체팀(☎887-2284)에 문의하면 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