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여권이 세계 여권 파워 13위에 올랐다. 지난해보다 5계단이나 더 올랐다.
글로벌 금융자문사 아톤 캐피털(Arton Capital)이 199개국의 여권 지수 발표를 매년 발표하는데, 이 지수는 각 여권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의 수로 랭킹을 매긴다.
유엔회원국 193개국과 그외 6개 지역 여권이 포함된다. 6개 지역은 홍콩, 마카오, 대만, 코소보, 팔레스타인 영토, 바티칸이다.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여권은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가가 115개국이며, 입국시 비자를 제공하는 35개국 등 모두 150개 국가에서 사전 비자없이 출입국할 수 있다.
홍콩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새롭게 업데이트된 10월 12일 기준으로 163개 국가 및 지역에 사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의 중국반환 연도인 1997년 이전에 발급된 영국국립 또는 BNO 여권은 118개국 국가와 지역에서 무비자 방문이 가능하다.
여권파워 1위는 아랍에미리트, 2위는 싱가포르와 독일, 3위는 한국/덴마크/핀란드/프랑스/이탈리아/미국/스페인/노르웨이/네델란드가 올랐다. 중국은 58위, 대만은 28위로 기록됐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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