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확대 경제 장관회의서 공공성과 안전성 강조
문재인 대통령, 확대 경제 장관회의서 공공성과 안전성 강조
2019 경제정책방향은 국민들의 수용성 높이며 공공성과 안전에 우선 두어야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12.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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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경제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은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회의 모습ⓒ대한뉴스(공공누리=청와대)
사진은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회의 모습ⓒ대한뉴스(공공누리=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정책에 중점을 둔 종합방안 제시가 매우 잘 이루어진 것 같다”면서, 분기별로 경제정책방향에서 언급된 정책에 대한 점검을 진행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019 경제정책방향’ 주제발표와 함께 관계 장관들의 토론을 진행하며 새 경제팀 사령탑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2019년 경제정책 방향이 지향해야 할 가치라며 우리경제의 역동성과 포용성을 강화하여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한편, 최저임금과 노동시간 단축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 강구를 위하여, 속도와 사회적 수용성에 관해 사회적 공론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와함께 일괄적이며 촘촘한 지원책 마련 등 깊이 있는 고민을 구체화할 수 있는 대안들을 마련해 정책이 집행시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적 오차를 최소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 시행해 온 규정과 정책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공공기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사업성과보다 공공성과 안전을 더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대책을 마련했는데 왜 현장에서 그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는지 점검하여 개선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며 최근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의 명확한 규명을 강조하고, 종합점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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