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14일(금) 구청5층 열린참여실에서 「환경공무관 양천지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양천구 환경공무관(미화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백미 600kg을 해누리푸드마켓에 기부했다. 이들의 착한 이웃사랑은 벌써 5년째 지속되고 있다. 기부물품은 환경공무관들이 청소 시 수집한 고철, 폐지 등의 판매대금과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됐다.
환경공무관 양천구지부 문재춘 지부장은 “우리 환경공무관들은 양천구의 마당쇠로 거리 환경정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모금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환경공무관들이 폭염, 한파 등 악천우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깨끗한 거리를 위해 청소하면서 이같은 선행을 베풀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환경공무원들의 기부가 널리 알려져 양천구의 기부 문화가 보다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