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별내에너지와 협동산업단지를 각각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화재 취약 요인 확인과 자위소방대 조직․정비 유도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이며, 특히 별내에너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온수배관 파열사고 사례를 안내하고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남양주소방서는 빙그레 2공장과 화도읍 성생공단 등 관내 8개소의 대상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대형화재 취약대상 34개소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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