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정면 승부, 오토닉스 R&D 투자 더욱 강화
불황에 정면 승부, 오토닉스 R&D 투자 더욱 강화
사상 최대 규모 온도조절기 포함 총 9개군 신제품 126종 선보여
  • 대한뉴스
  • 승인 2009.03.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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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베스트 셀러를 목표로 탄생시킨 온도조절기 - 기존 제품군 전면 세대 교체

● 온도조절기에서 PLC 기능이 내장된 로직 패널까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신제품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환기, www.autonics.co.kr)는 4일(수)~7일(토)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aimex 2009」에 참가해 총 9개군 126종의 다양한 신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3일(화)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준비 기간 2년, 양적, 질적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신제품 출시

오토닉스는 aimex 2009를 통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여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닉스 2009년형 신제품들은 월드 베스트셀러를 목표로 탄생시킨 온도조절기 제품군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PLC 기능을 내장한 로직 패널, 국내 최초로 듀얼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디지털 표시형 광화이버 앰프, 국내 최초로 절연내압 4,000VAC를 실현한 방열판 일체형 SSR 등 세계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신제품 수도 평년 대비 약 2배 이상인 126종으로 오토닉스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불황 속 기업들이 연구개발비를 줄이고 있는 실정에서 오토닉스는 R&D 비중을 15%정도 과감히 투자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온도조절기 수출 1위, 온도조절기의 신기준 제시-기존 제품군 전면 세대 교체 선언

오토닉스는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32년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집시킨 신개념 온도조절기 5개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온도조절기 제품군 전면 세대 교체를 선언한다.

오토닉스는 신개발 PID 알고리즘을 채용하는 등 세계 수준의 고정도, 고효율 온도 제어를 실현한 신제품군으로 온도조절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온도조절기 수출 1위의 명성을 굳건히 지키는 것은 물론, 국내 온도조절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제품 발표 세미나 개최, 신형 데모키트 전시 및 경품 이벤트 실시

또한 오토닉스는 aimex 2009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 세미나를 통해 자세한 제품 사양 및 기능을 소개한다. '오토닉스 2009 신제품 발표 세미나'는 전시회 기간인 3월 5일(목) 오전 11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11호에서 실시되며, 신제품 소개 프리젠테이션, 제품 시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오토닉스는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품별 응용사례 3D 동영상 및 제품 특징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동부가 포함된 신형 데모키트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데모키트는 빙고 게임, 핀볼 게임 등 고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제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또한 매일 5회씩 신제품 데모 시연과 함께 고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토닉스는 대대적인 신제품 발표를 기념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노트북, 아이팟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들의 관심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지경부에서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토닉스의 수출실적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1월에는 자금순환의 문제로 다소 수출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난 2월 반등해 정상궤도로 올라와 회복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오토닉스의 제품군은 공장에서 안쓰는 곳이 없을 정도여서 오히려 다른 기업보다 경기에 둔감하다는 점이 불황 속을 달려나가는 메리트가 되기도 한다.

오토닉스 박환기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2009년형 신제품이 대거 소개되는 만큼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오토닉스가 선보이는 신제품들로 생산현장이 조금 더 편리해졌으면 좋겠다"며, "비록 경기가 어렵지만 오토닉스는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전체 매출이 예년 수준을 넘어서도록 공격적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77년 설립 후, 30여년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토닉스.

이렇듯 오토닉스는 98년 외환위기(IMF)를 슬기롭게 이겨낸 저력으로 지금의 세계경기 침체와 더불어 찾아온 국내 경기불황을 과감한 R&D투자로 극복하는 선두기업, 세계시장을 정복할 차세대 신성장동력 기업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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