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2월 14일 초안산어르신문화센터 ‘청춘만세’에서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써달라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11월 3일 초안산어르신문화센터 ‘청춘만세’에서 개최한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행사 ‘사랑나눔 행복동행’의 수익금으로, 초안산어르신문화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한편, 초안산어르신문화센터 ‘청춘만세’는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향상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 개관해,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 및 행사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노인복지 증진에 든든한 버팀복이 되어주고 있는 ‘청춘만세’가 지역의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민관이 함께 나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봉구를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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