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봉사,실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송죽 양재우 총재
사랑,봉사,실천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송죽 양재우 총재
"동기부여를 통한 회원 증강과 사회봉사에 앞장서겠다."
  • 대한뉴스
  • 승인 2006.12.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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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형편이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의 생계는 더욱 막막하다. 그러나 항상 우리사회에서는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많은 단체들이 있어 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지역사회와 세계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 로타리클럽, 그 중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회원들의 리더로써 존경 받고 있는 충남서북부지역 로타리클럽의 송죽 양재우 총재를 소개한다. 그는 선진국과 비교하여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지 못한 국내에서 회원들의 리더로써 그들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로타리의 2800여 회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항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클럽과 송죽 양재우 총재에 대하여 알아보자.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24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회봉사참여로 많은 동기부여를 통해 회원증강에 앞장서며, 모든 이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는 로타리안으로 거듭 태어나 으뜸가는 3620지구로 육성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밝힌 송죽 양재우총재.그는 24년간 한결같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의료인(양정형외과원장)이다 평소 로타리를 통한 봉사 이외에도 재향군인회 고문으로 역임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향군인회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면학을 지원하였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진료활동을 해온 의료인이자 사회봉사자 이기도하다. 양재우 총재는 로타리클럽의 회원들에게 항상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통해 회원들의 봉사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어떤 보상보다 많은 격려와 칭찬이 그들에게 더 큰 힘이 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동기 부여를 통해 실천 할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아 주고, 칭찬과 표창을 통해 노고를 치하하여, 회원 증강에 힘써 로타리의 성장과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많은 회원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본질이 선하다는 맹자의 성선설이 맞는 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였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서 태어난 양총재는 전남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병원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군의관 육군중령으로 전역, 온양에서 양정형외과를 개원 인술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83년 5월 전 회장이신 외숙의 추천으로 온양로타리클럽에 입회하면서 국제 로타리클럽과 인연을 맺어왔다. 지역사회에서 의료진료사업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많이 접하게 되어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그 후 보다 큰 영역에서인류애와 박애정신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적극적으로 봉사를 하기 에 이르렇다. 전국에는 17명의 총재가 있으며 현재 충남서북부지역 9개시군의 3620지구 로타리 산하 64개의 로타리클럽을 이끌고 있다.
로타리 회원들은 평소 주도면밀하고, 철두철미한 계획성과 초아의 봉사정신을 발휘하는 양총재를 보고 소속된 로타리의 지구위상이 한 차원 높게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하며, 그를 총재로 추대하게 되었다. 실제 활동으로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독거노인의 관정사업, 주택수리, 영정사진, 환경보호캠페인, 음식물쓰래기분리사업, 경로잔치, 급식지원, 결식노인 무료급식 등)또한 로타리클럽활동 이외에도 한양대학교 부속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 검찰청천안지청 의료자문위원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njoy rotary & Lead the way
이번 충남 서북부지역 로타리의 총재로 취임한 양총재는 지난해의 초아의 봉사정신에 이어 2006~2007년에는 앞장서 나가자(Lead the way)라는 테마아래 지구를 운영해 가고 있다. 초아(超我)는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다는 말로서, 초아의 봉사란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는 더 나아가서 능동적으로 봉사활동을 즐기며, 그 방향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것이다. 그는 120만 여 로타리안들이 봉사와 친교를 통해 보다 밝은 미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강조하면서 RI회장님의 4대 역점 사업인 수자원관리, 문명 퇴치, 보건 및 기아완화 및 로타리 가족을 최우선 실천과제 삼고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로타리안들에게 수식어로 따라다니는 Noblesse Oblige의 해이를 바로잡는 참모습의 로타리안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2800여 회원들의 참여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봉사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바로 실천 이다라고 말하는 그는 교육학자 죤 듀이의 1톤의 이론보다 1온스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평소 마음속에 새기고 봉사활동에 임하여 작은 부분부터 남에게 베풀고, 돕기 위해 그는 클럽 주회와 협의회를 통해 진실된 봉사를 펼칠것을 강조하고 있다. 양재우 총재는 2007년에 동기부여를 통한 보다 더 많은 봉사와 더불어 유관기관 및 타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많은 이웃들에게 구석구석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국내 최초의 지구 총재와 클럽회장 부부
양재우 총재 부부는 이웃사랑 실천의 정신이 참으로 닮아있다. 지난해 양총재의 적극적인 권유로 1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로타리에 입회한 정영희 여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다가 올해 온양 목련 RC회장으로 취임해 총재와 함께 로타리의 리더로써 클럽을 이끌어 가고 있다. 사실 로타리 역사상 총재와 클럽 회장직을 부부가 동시에 했던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다. 한께 봉사 대열에 앞장서 있는 양총재 내외의 거는 기대가 많다.
국내 로타리클럽은 미국과는 다르게 혼성클럽이 아니며, 여성회원수가 남성회원수에 비교하여, 적은 수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재우 총재부부의 여성회원 유치를 위한 노력은 더욱 열성적으로 계속되고 있으며, 정영희 RC회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전세계 가장 활발한 활동 펼치는 국제 로타리 클럽
20세기 초 1905년, 그 무렵 경제공황으로 민심이 황폐해진 미국의 사회, 특히 시카고의 상황을 심히 염려한 청년변호사 폴 해리스가 세 사람의 친구와 상의하여 2월 23일 제1회의 모임을 가진 것이 세계최초의 시카고로타리 클럽이다. 로타리라고 한 것은 회원 각자의 사무실에서 번갈아 돌아가며 집회를 가진 것에서 연유되었다.
국제 로타리클럽은 지역 사회는 물론 전 세계 대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서 국제적인 인도주의, 교육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의 복지향상과 세계평화증진을 목표로 한다. 로타리클럽은 101년의 긴 역사와 168개국 122만 여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국제단체이다. 전 세계 3만2천개의 로타리 클럽 안의 530여명의 총재들이 이 회원들과 함께 자기 지역과 전 세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물질적, 경제적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뻗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1927년 경성 로타리클럽을 효시로 소개되어 전국적으로 1,300 여 클럽의 52,000 여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로터리는 전 세계 168개국 국제 로타리 중 회원 수 세계 4위 로타리 재단기여 세계3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로타리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지난 1973년에 설립된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은 회원들의 기금을 통해 현재 약450억여원의 재단기여를 하고, 국내 2590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약 4백 9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왔다. 또한 한국로타리는 몽골의 매년 반복되고 있는 황사를 줄이기 위해 몽골을 푸르게 가꾸기 5개년 계획 사업을 수립하여, 매년 약 35만 달러를 투입하여 방풍림을 조성하고 있어, 2009년 9월 서울에서 열릴 로타리 세계 대회에서 그 성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로타리는 각 클럽의 지역사회 봉사와 로타리 재단을 통한 국제적 장학금 문화교류 그리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매년 9천 여 달러 이상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주의 프로젝트 중에서 특히 지난 1985년부터 지난해의 백주년 때까지 지구상의 소아마비 완전 박멸을 선언하고 이를 플리오플러스 보조금 약 6억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받게 함으로서 전 세계에서 지금 약 99%의 소아마비 박멸이란 성과를 거두었다. 인도, 파키스타, 나이지리아, 아프카니스탄의 일부지역의 아직 소아마비가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이미 소아마비가 퇴치되었다.
이제 한국로타리도 국제로타리 101년 역사상 처음으로 2008~2009년도 이동건 로타리재단관리 위원이 국제로타리 회장으로 피지명 되어 한국인의 RI회장님을 모시고 2009년 6월 국제로타리 서울세계대회를 감동적으로 치루게 되어 지금부터 한국의 전 로타리안은 흥분과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다.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 팽배한 이 사회에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 항상 초아의 봉사정신을 잃지 않는 자세야말로 로타리가 걸어가고자 하는 길이자 로타리의 청사진인 것이다.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물심양면 봉사를 위해 힘쓸 양총재와 정회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 되어진다. 오늘 하루는 나보다 남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 보는 것은 어떨까.
취재 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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