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통음식 푸드스쿨 여행상품 운영
경북도, 전통음식 푸드스쿨 여행상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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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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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09.3월부터 차별화된 관광콘텐츠개발로 경북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1억명 유치목표를 달성키 위해 맛체험 투어상품인 “푸드스쿨”을 운영키로 했다.

 

맛있는 여행 ‘푸드스쿨’은 최근 요리문화 및 웰빙문화 확산으로 음식테마 관광수요가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이 한 끼니에서 벗어나 어엿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북의 우수한 전통음식 문화자원과 풍부한 자연·인문관광자원을 연계한 1박2일 일정의 투어상품이다. 경북도는 음식디미방, 수운잡방, 온주법 등 고대 조리서의 산실일 뿐만 아니라, 헛제사밥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특유의 전통·향토음식이 산재하고 있어 음식테마 관광상품의 우위성을 확보하고 있다.

 

오감만족 관광을 위해 신라음식, 지역특산물 등 지역별, 계절별로 특화된 음식 문화를 여행테마로 설정하여 운영될 예정으로, 관광객이 직접 테마별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이색적인 경험과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 푸드스쿨 테마

① 천년신라 맛&멋 : 신라약선요리 만들기 체험 및 경주투어

② 음식디미방 : 음식디미방 음식체험 및 두들마을, 경당종택 투어

③ 이야기 있는 맛 : 역사, 전설, 문학작품 등에 등장하는 지역음식을 발굴하여 재미난 스토리텔링 관광상품으로 구성.

④ 익힌 맛&향 : 지역 와인(청도 감와인, 의성 사과와인, 영천 포도와인) 체험 및 지역향토발효음식(시금장, 집장) 체험투어

⑤ 기타 : 마, 인삼, 송이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웰빙음식 체험 투어, 자녀들을 위한 브레인푸드 투어 등

 

전략적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1박 2일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지역특산물, 축제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광산업국 관계자는 급변하는 관광시장에서 경북의 특별한 맛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이를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발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지역민 소득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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