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 천연가스 조기 공급 잰걸음
경북북부지역 천연가스 조기 공급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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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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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3일(화) 오전 11시에 도청회의실에서 도시가스 공급업체 대표와 道 관계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저비용 친환경 연료보급을 위한 정부의 도시 가스 공급정책에 대한 설명과 북부지역 천연가스 조기공급 및 도시가스 공급기반 구축을 위하여 도 차원에서 지원할 내용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날 논의한 북부지역은 제8차 ‘09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에 의하여 당초에는 2015년 까지 도시가스 공급망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김관용 도지사가 정부(지식경제부)에 끈질긴 건의와 설득으로 지난해 11월 지식경제부에서 기존계획을 변경하여 2013년까지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받게 된다.

 

상주 청리공단에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을 유치하여 2010년 완공을 목표로 공장 설립을 추진 중에 있음에 따라 천연가스 공급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하기 위해서다.

 

에너지정책과에서는 농업정책과(공급관리소 설치 농지전용), 종합건설사업소(도로굴착허가) 등과 협의하여 필요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줌은 물론 공급관리소 부지선정, 공급배관 최적노선 검토 등 가스공급망 건설공사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영주지역에 안정적인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하여 가스공급 방법을 변경(탱크로리⇒ 배관공급)함에 따라 경북도, 영주시, 한국가스공사, 경북도시가스와 다자간 협약서 (MOU)를 체결 하여 공급망 설치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그간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이었던 북부지역에서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조기에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경북도 경제과학진흥국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방향을 설명하면서 경북도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나아갈 의지를 밝혔다. 지금 경제가 어려운 만큼 도민의 민생안정대책과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하여 설명하고 도시가스 업체에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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