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난 2일(월)부터 불법 주정차, 광고물, 노상적치물 등 도시미관업무를 통합관리 했다.
지난 2월 1일자로 조직개편안이 확정되면서 각 구청에서 운영하던 도시미관업무를 시 본청으로 통합해 운영키로 한 것.
시는 도시미관업무를 통합관리 함으로써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과태료부과 관리 업무, 광고물 인허가 업무 및 단속, 노상적치물 관련 업무, 문화시민운동 업무 등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러 부서에서 하던 업무를 한 부서에서 처리해 단속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여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3월 2일부터 업무가 시작되는 도시미관과는 부천종합운동장(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8번지) 1층에 있으며 대중교통 버스 8번, 9번, 23-5번, 70-1번, 700번, 95번, 95-1번, 3번, 56번, 60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도시미관과(032-320-2101,2102)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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