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개최
‘제 9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개최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12.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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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사단법인 몸짓과소리가 주관하는 2018년‘제9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가 2018년 12월 26일(수)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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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의 문화예술권리는 장애인권리협약(UNCRPD), 아동권리협약(UNCRC), 아동복지법, 장애아동복지지원법과 발달장애인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아동이 균등한 기회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에 알맞은 지원을 받도록 보장되어있다. 장애인권리협약 제30조에 따르면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풍요로운 사회를 위하여 장애인이 창조적, 예술적, 지적 잠재력을 계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야한다고 표기되어있으며 발달장애인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7조에는 문화예술활동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명시되어있다.

문화예술체육활동은 장애아동의 보다 쉽고 자유롭게 자신의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인적·인격적 성장을 경험하게 한다. 친구, 학부모 등 집단이 함께 노래하고 악기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사회성이 증진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직접 문화예술체육활동을 경험해봄으로써 건전한 자아상을 형성시키고 사회적 규범과 친숙해지게하는 효과를 이룰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장애아동 및 청소년이 통합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한다.

장애아동은 문화예술 본연의 교육을 경험하기보다는 대체로 치료에 치중하여 문화예술을 접하고 있다. (사)몸짓과소리는 「치료는 병원에서, 교육은 학교에서...」 와 「문화예술을 소통의 도구로...」라는 인식을 가지고, 워크숍을 통해 멘토와 같은 교육지도자들에게 우리 학생들의 이해와 권리 및 교육적 접근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인식개선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워크숍을 수료한 교육지도자들로 매칭을 시켜 수업을 진행하였고 여름캠프(교육중간점검), 겨울작은음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음악교육과정을 연구하며, 이를 모아 iPad와 태블렛pc 앱을 만들어 무료 배포하여 학생들과 특수교사들의 전문적이고 올바른 음악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는 1년 혹은 그 이상 문화예술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학습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무대이다. 가족합창단, 바이올린앙상블+2첼로, 우쿨렐레가족팀과 3개의 특수학급이 참여하였고 학생들은 음악회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타인의 무대를 감상하여 사회성 증진과 감수성을 발달시킨다. 더불어 공연기회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게하며 계속해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준다.

한국장애인재단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지원, SK텔레콤 노동조합의 후원으로 이뤄진 음악회는 약 250여명의 참석으로 진행되었다. 가족합창단은 1부(오프닝), 2부(피날레)로 나누어 무대를 꾸몄으며 통통튀는 에너지와 재미난 개사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찾아가는 음악순회강사’양강중학교, 봉화중학교, 숭곡중학교에서 준비한 각 무대들은 강렬한 난타부터 감미로운 톤차임 연주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었다. 우쿨렐레가족팀은 작년에 직접 만든 우쿨렐레로 연주를 하였고 학생과 학부모가 상호보완하며 서로의 멘토가 되어 발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바이올린앙상블+2첼로는 바이올린과 첼로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난이도 높은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많은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별공연으로 중앙대학교 교수 튜비스트 허재영의 튜바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반주로 피아니스트 구경민이 참여하였다.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에서는 서울특별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제32회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의 수상작이 특별전시되어,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들을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몸짓과소리 음악교육실장이 사회를 맡으며, 이선회, 홍장미가 수어통역을 진행하였다.

2018년‘제9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는 국회방송을 통해 녹화방영되며 유투브 등 SNS를 통해 재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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