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반도체 장비 업체인 미래산업(대표이사 권순도)이 세계최초로 반도체 칩을 동시에 960개 검사할 수 있는960 Para Memory Test Handler M530을 출시했다.

미래산업이 개발한 M530 Handler는 반도체 960 개를 동시에 테스트 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로 기존 장비 대비 150% 생산성 향상을 시현하고 있다.

차세대 장비 M530은 장비 운영 시 Ergonomic design으로 작업자의 업무를 간소화하여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Maintenance 간편성을 크게 높였다. 장비 성능 면에서는 Jam rate 대폭 축소 및 Test 시 수율을 향상 시켰으며 구조설계 시 집적도와 모듈 간 최적화 설계를 적용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미래산업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온 결과 960 Para M530 외에도 640 Para M520에 대해 해외 고객으로부터 격찬을 받으며 성공리에 Evaluation을 마쳤으며 Evaluation이 끝나기 전에 수주를 확보하여 대량생산에 돌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640 Para M520은 Evaluation에서 2시간 내 Setup 완료, 29분 내 conversion 완료, picking jam zero화, Jam rate 0/40,000 등과 같은 경이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고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미래산업에 대하여
칩마운터와 반도체 장비의 선두주자인 미래산업은 천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83년에 설립되었다. 미래산업은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반도체 후공정 장비인 테스트 핸들러를 비롯해 세계최고수준의 마운터 출시 등으로 그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미래산업㈜은 1996년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1999년 국내 최초로 미국 나스닥 상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