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하성면 태산패밀리파크」를 잇는 4.3km(폭 12m) 규모의 관광도로 건설(하성면 양택리 일원)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 20억 4000만원이 2019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돼 내년 11월 착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건설사업에는 총 170억원(국비 136억원, 시비 34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3월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11월 착공 후 다가오는 2022년 준공될 전망이다.
홍철호 의원은 “내년 말 개장할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태산패밀리파크 사이에 복합관광휴양단지를 포함한 47만평 규모의 애기봉평화관광벨트가 2022년 준공될 계획”이라며 “관광벨트 기능의 확장과 김포 북부권의 본격적인 발전을 위해서 도로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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