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김영일 조사관, 2018년 고충민원 우수 호민관 선정
권익위 김영일 조사관, 2018년 고충민원 우수 호민관 선정
사회적 이슈가 되는 복잡한 집단 고충민원 해결한 공적 인정받아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8.12.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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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송재호 기자] 공무원 수필가 겸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영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5급, 교통도로민원과)이 2018년 4분기 고충민원 조사분야 ‘우수 호민관’으로 선정되었다.

권익위 김영일 조사관ⓒ대한뉴스
권익위 김영일 조사관ⓒ대한뉴스

 

권익위는 12월 27일 국토교통부 6동 대강당에서 ‘2018 국민권익위원회 연말 포상식’을 개최하여 김영일 조사관 등에게 우수 호민관 등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일 조사관은 2002년 부패방지 위원회가 창설되면서 강철규 초대위원장에게 발탁돼 부패방지 조사관이 됐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로 통합되면서 고충처리국 조사관이 돼 공공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위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억울한 사연(민원)을 접수하고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민원현장을 가리지 않고 찾아다녔다.

특히 철도나 고속도로가 마을을 관통하거나, 마을과 너무 가깝게 설계되어 소음과 분진 등이 발생하고, 조망권 침해와 통풍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집단으로 제출한 고충민원 등을 합리적인 합의(조정)으로 민원을 해결해 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김 조사관은 복잡하고 굵직한 집단 고충민원에도 항상 지형지물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서민과 농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준 공적을 인정받아 2016년에는 ‘2016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과 ‘2016 올해의 권익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우수 호민관, 올해의 우수부서 등 2018년 한 해 동안 권익위를 빛낸 직원과 우수부서 등에게 박은정 권익위원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큰 호평을 받았다.


우수 호민관에는 김영일 조사관(고충민원 분야) 이외, 정책지원 분야에 김희성(5급), 이진희(5급), 우명희(5급), 최명자(6급), 신고자보호 분야 윤선호(5급), 행정심판 분야 박영아(5급), 그밖에 김원중(소령), 한만훈(부감사관)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 조사관은 부패방지위원회에 근무하던 2002년 문학부패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발명하여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김 조사관은 주경야독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과 전공) 문학석사 학위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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