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 이상주 익산경찰서장 및 각 과·계팀장, 가족 및 동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운 경감의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퇴직 주인공은 오산파출소 2팀장 최정운 경감으로 1987년 경장 특채로 입직하여 인천경찰서에서 경찰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1992년 익산경찰서로 전입하여 현재까지 근무한 익산 경찰의 산 증인이다. 최정운 경감은 31년간 공직 생활을 마치고 1계급 승진과 동시에 경감으로 퇴직한다.
최정운 경감은 퇴임식에서 “다사다난했던 32년이라는 긴 공직생활 동안 나와 같이 동고동락 해온 동료들과의 추억을 못할 것 같다”며 “몸은 경찰 조직을 떠나지만 늘 마음으로 익산경찰을 잊지 아끼고 곁에서 후배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퇴직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만큼 오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축복 가득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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