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동절기 에너지 복지 지원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12월 31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에너지복지 지원대상 가구(‘41년생, 독거노인)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 현황 및 에너지바우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사업 주관기관 및 시공업체 관계자*도 함께 방문하였다.
대상가구는 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한 단열, 창호 공사와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을 받고, 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동절기에 도시가스 요금(1인가구, 86,000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성 장관은 집안의 공사 내역과 보일러 설치 상황,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효율개선사업의 난방개선효과와 함께 에너지바우처 신청·사용에 있어 애로사항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성 장관은 함께 방문한 사업 주관기관 관계자에게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홍보활동을, 보일러 등 시공업체 관계자에게는 면밀한 시공과 사후관리를 각각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