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겨울, 집집마다 눈길을 걸어 찾아가 손을 꼭 잡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2019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국민들이 열어놓은 평화의 길을 아주 벅찬 마음으로 걸었다”며 “평화가 한분 한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돌이킬 수 없는 평화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 땅 곳곳을 비추는 해처럼 국민들은 함께 잘살기를 열망하십니다”라면서 “미처 살피지 못한 일들을 돌아보며 한분 한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대통령은 최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사람중심경제로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과 필수생계비 감소, 사회안전망 확충 등의 성과가 있었고 소득주도성장과 함께 혁신성장의 성과를 통해 “국민소득 3만 불과 인구 5천만 명을 넘는 경제 강국 ‘3050클럽’에 세계에서 7번째로 가입하게 되었다”면서도 “우리가 이룬 전환은 아직 미완성”이라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성장을 위해 “경제의 활력을 높이면서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고용과 분배 등 민생의 어려움을 개선하여,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국정목표가 산업현장과 국민의 삶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과 역량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해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 건설을 통해 한사람, 한사람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이 겨울,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밝히라는 촛불의 마음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새해 모든 가정이 평안하길 바랍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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