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2019 신년 하례식 열어
주홍콩총영사관, 2019 신년 하례식 열어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1.12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김원진)이 주최한 2019년 신년하례식이 지난주 4일 금요일 오전 10시 총영사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새해를 맞아 새로운 분위기로 활력을 일으키고자 한인사회 주요 단체를 초청했고 영사관 입구에서는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김운영 한인회장, 윤봉희 상공회장, 이갑수 민주평통지회장, 임미정 여성회장, 변금희 코윈 담당관, 김미향 한인체육회부회장, 이동섭 마카오한인회장 등을 비롯해 한인회 고문들과 주요 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원진 총영사는 작년 세 차례의 남북한 정삼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 등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에서도 한국과 홍콩간의 교역은 전년대비 22% 증가한 미화 450억달러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방문한 홍콩인 수가 4% 증가, 홍콩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230만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특별히 올해 홍콩 한인사회는 1949년 홍콩한인회가 설립된 이후 70주년이 되는 해로써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70년 동안 한인 사회가 금융, 유통, 제조업 등에서 도약하며 홍콩 사회발전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 몇년간 홍콩한국국제학교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성숙하고 단합을 위한 과정이라 말하며 한단계 성숙된 모습으로 도약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새해에는 한인회를 중심으로 여러 단체들이 합심하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이며 70년간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인들의 노고를 존중하고 배려와 양보하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12월 29일자로 홍콩에 부임한 박경식 부총영사가 잠시 나와 부임인사를 전했다.


11년 전 홍콩총영사관에서 근무했었던 박경식 부총영사는 교민분들을 다시 만나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직분에 맞는 일을 잘 감당하며 일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