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스쿼시팀 창단멤버 양연수 태극마크 달았다
전남도청 스쿼시팀 창단멤버 양연수 태극마크 달았다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서 유일무이 7전 전승 기록…백핸드 발리드롭 일품, 국제경쟁력 보유
-16일 창단식 앞둔 전남도청 직장운동부에 큰 선물…아시아선수권대회부터 국가대표 활약 기대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9.01.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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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도청 스쿼시팀 창단 멤버인 양연수(27)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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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전남도청에 큰 선물을 안겼다.

양연수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19년 국가대표 스쿼시 선발전에서 7전 전승을 거두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로써 양연수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2015년부터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던 한을 5년만에 훌훌 털어내며 국가대표로의 귀환을 신고했다.

양연수는 2019년 아시아선수권대회부터 한국을 대표하여 출전할 예정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하며 절정기를 누렸던 양연수는 이후 부상 등으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따내며 재기에 성공한 양연수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적수가 결코 없었다.

시드 포인트 4위로 최종 선발전에 나선 양연수는 8명이 풀리그로 치른 경기에서 유일하게 7전 전승을 거두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양연수는 우선 선발(시드점수 1위)된 최유라(광주광역시체육회)를 포함하여 2위 김가혜(광주광역시체육회, 5승2패, 99체전 단체전 금메달․개인전 은메달), 3위 엄화영(인천광역시체육회, 99체전 단체전 동메달․개인전 동메달), 4위 이지현(대전광역시체육회, 이상 5승2패, 세트득실차) 등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의 최종 영예를 안았다.

순발력을 앞세운 백핸드 발리드롭이 최고인 양연수는 약점인 체력과 지구력, 정신력(승부근성) 등을 보완할 경우, 국내무대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양연수는 오는 16일 전남도청 스쿼시팀의 창단식을 앞두고 국가대표로 선발돼 개인의 영광은 물론, 전남도청 스쿼시팀을 비롯한 전남체육에 커다란 기쁨을 안겼다.

양연수는 “2017년부터 김영재 선생님을 만난 뒤부터 예전의 기량을 서서히 되찾기 시작했다”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상,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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