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수퍼스타 유덕화가 무리한 공연 일정과 인후염 통증으로 공연 도중 중단한지 몇일 만에 남아있던 모든 공연마저 결국 취소했다.
콘서트를 주최한 포커스 엔터테이먼트는 같은 공연장인 홍함 콜로세움에 다시 장소 신청해 1월 말에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빨라야 12월에 재개될 수 있다. 콘서트 티켓을 구입하고도 유덕화의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팬들은 8만명에 달했다.
유덕화는 지난달 15일부터 1월 3일까지 20차례 연속 공연을 계획했다가 28일 14번째 공연에서 중단하고 말았다. 공연 후 밤늦게 포커스 엔터테인먼트는 유덕화가 휴식을 취한 후 에 공연을 계속할 수 있을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최 측은 유덕화의 독감 회복을 위해 남은 4차례 공연 모두 취소한다고 두번째 발표를 했다.
주최 측은 공연장 신청이 성공적이면 새 공연 입장권을 재발급하거나 환불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공연장 신청이 실패하면 즉시 환불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 구매자들은 취소된 쇼의 완전한 상태의 유효 티켓을 보관해야 한다. 유덕화가 눈물을 흘리며 중단했던 마지막 콘서트 관람자는 펀치 티켓만 제시하면 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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