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월 16일(수)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 개편에 대응한 신규 산업입지 공급 전략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창업·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업입지 전략’을 주제로 한 국토연구원의 발제 내용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산업단지 수요자 등*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판교 2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분양된 이후에 산업단지를 통한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우수한 인력 유치가 용이하여 첨단 신산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에, 산단 근로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갖춘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토부는 미래 산업구조 재편에 따른 변화된 산업 입지 수요를 면밀히 검토하여, 산업단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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