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 김기봉)이 지난 15일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지역사회 참여활동·소통·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19년 경로당운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만수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자생단체와 연계해 ‘일단일로’ 경로당 결연사업을 통한 정기적인 지원 및 후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미용 봉사와 치매예방 종이접기 등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 경로당 방문 및 간담회 정례화(월1회) 추진과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새봄맞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봉 동장은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통해 지역 참여형 복지문화를 활성화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필요한 자원을 적절히 연계하는 등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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