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수경, 공동위원장 이운봉)는 지난 16일 동절기 저소득 세대 난방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실시하했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금을 마련하여 겨울철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 6세대에게 각각 연탄 300장씩 총 1,800장을 전달했다. 이중 연탄 배달이 어려운 골목에 위치한 2세대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이운봉 위원장은 “2018년 초 연탄 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의견에 올해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긴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서 보람되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연탄배달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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