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조현병을 앓고 있는 세대에 대한 집 청소와 정리수납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학익2동 맞춤형 복지팀 직원을 포함해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 봉사자 등 1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병원에 입원해 이달 말 퇴원을 앞두고 있는 대상자와 동행해 집안을 청소하고 옷가지와 생활용품 등을 정리했다.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대상자가 병원 퇴원 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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