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국토부차관“민자도로 공공성 강화, 전문성으로 뒷받침”
김정렬 국토부차관“민자도로 공공성 강화, 전문성으로 뒷받침”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 개소식서 전문센터로서 전문성․책임감 주문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1.23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23일(수) 세종 나라키움 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지정의 법적 근거가 담긴 「유료도로법」 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권 한국기술사회장,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민자도로사업에 특화된 전문기관의 출범을 축하하고,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를 비롯하여 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가 민자도로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 가운데 재정도로와 민자도로 간 통행료 격차를 줄여나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통행료 외에도 민자도로의 서비스 품질을 높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센터가 가진 전문성과 책임성을 극대화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업계, 학계 관계자들에게 “SOC 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민과 사업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머리를 맞대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월 17일 시행된 「유료도로법」에 따라 국토부가 지정하는 민자도로분야 전문기관으로서,금융․회계․법률․교통 등 민자도로와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실시협약 변경, 미납통행료 징수, 유지・관리 현황에 대한 평가, 교통수요 예측과 적정 통행료 및 운영비 산출과 관련한 자문, 민자도로 관련 제도 연구 등 주무관청의 민자도로 관리감독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