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몽골 토브아이막(수도 울란바토르를 둘러싼 몽골의 경기도) 자그지드 바트자르갈(Jigjid Batjargal) 도지사와 나야마긴 앵흐볼트(Nyamaagiin Enkhbold) 국방장관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고 최근 밝혔다.
정장선 시장 및 권영화 의장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몽골을 방문하여 토브 아이막 도지사 및 국방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몽골 경제포럼 회장 및 한인회 교민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추적인 안보중심도시로의 역할과 지역적 특성을 잘 활용하여 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성장 발전하는 평택시의 경험에 큰 관심을 갖은 몽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방문단은 몽골에 평택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제, 행정, 환경, 문화예술 분야 등 협력 방안도 논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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