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산업부 차관, 부산 외투기업 현장방문
정승일 산업부 차관, 부산 외투기업 현장방문
신기술․고용창출 위한 추가 투자시 적극 지원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9.01.24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월 24일(목),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소재 산업용․생활용 펌프 제조 외투기업인 ‘윌로펌프(주)’ 생산공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정 차관이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외투기업을 통한 제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행보의 시작으로서,

국내산업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지역 외투기업과 소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방문한 윌로펌프(주)는 독일 WILO社가 100% 투자한 기업으로서 2000년 설립 이후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이 업체의 부산공장은 매년 생활용 펌프 100만대, 산업용 펌프 10만대를 생산 할 수 있으며, 단일공장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생산량을 자랑한다.

규모 뿐만 아니라 R&D역량 또한 뛰어나 2015년에는 윌로그룹으로부터 한국 연구원들의 신속하고 뛰어난 R&D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생활용 제품 총괄 R&D센터를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이전받았으며, 이로서 한국은 독일, 프랑스에 이어 세번째로 큰 규모의 R&D센터를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윌로펌프는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윌로펌프의 스마트 팩토리는 고용을 줄이는게 아니라 사람을 위한, 사람과 함께 하는, 사람을 돕는 자동화라는 점에서 제조업 혁신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날 정 차관은 민병규 상무 등 경영진 및 부산 공장의 생산라인 담당자, 연구인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윌로펌프의 작업자 중심의 제조업 혁신과 세계최고 수준의 우수한 R&D 역량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우리의 강점인 제조업을 기반으로 혁신속도를 높이고,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정 차관은 외투기업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기업이라고 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도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신기술․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 투자시 2019년부터 대폭 확대된 현금지원이나 신기술분야 세제지원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