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월 29일 부터 2월 6일까지 미국을 방문, 자동차 232조 등 통상 현안 대응을 위해 美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 대상 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차 232조 보고서 제출 전 美 정부 핵심인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입장을 재전달하고 현지 분위기를 점검하는 한편,
보고서 발표 이후 효과적 아웃리치를 위해 美 116대 의회 핵심인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가 집단을 접촉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본부장은 금번 방미 계기 철강 232조 관련 업계 애로 해소 등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의 전문직 비자쿼터(H1B)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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