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완차이 우회도로 21일 개통… ‘타이쿠-센트럴 8분’
센트럴-완차이 우회도로 21일 개통… ‘타이쿠-센트럴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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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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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센트럴-완차이 우회도로(Central-Wan Chai Bypass)가 개통되 원활한 교통을 보였다. 시범 개통하면서 발견된 문제들이 차츰 해결되면서 앞으로 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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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이 없었던 월요일 아침이었기에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기존의 다른 노선을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을 많이 절약하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회도로 안에서는 빠르게 이동했지만 진입로와 출구 주변에서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한 택시 운전사는 타이쿠싱에서 센트럴까지 8분만에 도착했다며 만족감을 표했지만 포시즌호텔(Four Seasons Hotel) 방향으로 나오는 출구에서는 병목현상이 걱정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노스포인트에 있는 홍콩섬 동부도로에서 우회도로까지 가는 데는 2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3.7km의 터널에서는 약 4분이 걸렸다. 터널 안에는 차량이 거의 없었고 센트럴에서 우회도로를 벗어나면 셩환(Sheung Wan)까지 6분 더 걸렸다. 대다수 차량들은 센트럴로 향했다.


센트럴에서 노스포인트로 가는 도로도 매끄러웠다. 셩환의 럼시스트리트에서 우회도로에 오르기 전까지 약간의 교통량이 있었지만, 터널안으로 들어서자 주행시간은 4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일부 운전자들은 센트럴에서 노스포인트로 우회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 두 차선을 가로질러 가는 새로운 노선에 익숙지 않아 보였다. 우회도로가 구축되기 전에는 노스포인트와 센트럴 사이에 약 15분이 걸렸고 피크 시간대에는 2~3배 시간이 소요됐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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