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경북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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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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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08년도 경상북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안동시, 경산시, 봉화군이 우수시군으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기반을 정비·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에서 전문가등으로 편성된 평가반이 전국 14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2008년도에 시행한 농촌생활 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 예산집행, 사업추진 역량, 사업성과 등의 6개 분야에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심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15억원(안동시 7억원, 봉화군 5억원, 경산시 3억원)의 인센티브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유공공무원 및 자치단체에 대하여는 정부포상도 별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시와 봉화군은 작년에 이어 연속 2년에 걸쳐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었다.

 

농촌지역 개발사업은 생활·생산기반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지역 특성화 개발, 농촌다움의 유지·보전, 여가 휴양 등 농촌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금년도에도 국비 682억원 등 총 836억원을 투입하여 도시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생활·생산기반 시설 및 문화복지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 사업별 투자내용은 오지종합개발사업에 청송, 영양, 봉화 등 20개 시·군의 165건 473억원 투자, 마을안길, 하수도, 농로 및 도로 확·포장, 수로설치 등 생활·생산기반 및 문화복지시설 정비·확충해 나간다.

 

정주기반확충사업에 안동, 상주, 의성 등 20개 시·군의 46개면 392억원 투자, 상·하수도설치 및 농로·배수로공사, 마을회관 건립 등 소득 및 생활복지시설 정비한다.

 

인센티브 국비 1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지방비6억원을 포함한 21억원을 상반기 중에 추가예산에 확보하여 생활환경정비 사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낙후된 농촌생활환경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특색에 맞게 농촌을 아름답게 디자인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는 생활의 편리를 도모 하고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농촌경관을 제공하는 지역특성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지원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안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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