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대구시공무원교육원은 올해 교육훈련목표를 ‘일류대구를 이끌어갈 창의·실용적인 인재육성’으로 하는 2009년 교육훈련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공무원 교육원은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하여 ‘창조도시를 지향하는 글로벌 역량공무원육성’, ‘고객만족과 성과를 창출하는 전문행정가양성’을 기본방향으로 정하였다.
또한 교육의 중점과제를 일류대구를 지향하는 창조적 교육과정 운영,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체험 사례 중심의 학습강화, 교육시스템의 첨단화와 사이버교육의 확충,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강화와 공직가치관등 4대 과제로 정하여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교육훈련계획은 총 152개 과정 375회 10,400명으로, 작년대비 40개 과정 169회 2,100명이 증가하였다.(2008년 112개 과정 206회 8,300명)
주요 교육과정으로 먼저 일류대구를 지향하는 창조적 교육과정운영을 위해 정부현안인 저탄소녹색성장 과정을 설계하고 시정주요정책 실현을 위해 2011대회 홍보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체험·사례중심의 학습 강화를 위해서는 사회복지, 장애인시설 등에 체감교육을 강화하고 현장감 있는 정책 입안을 위해 문화산업 등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시스템의 첨단화와 사이버교육의 확충을 위해 현재 수작업 수준의 오프라인 시스템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연계 구축하여 학적관리 등 교육 제반업무의 효율을 기하는 한편 민간업체의 우수한 컨텐츠를 도입하여 개인역량 강화와 글로벌 어학능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비전 공유로 공직자의의식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강화와 공직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행정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책과 연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언심행 소통과정과 창조적 미래예측과 대응을 통해 미래 대구창조에 기여하고자 미래창조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광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