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상호)는 최근 2019년 새해와 입춘을 맞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춘방 및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허현무 고문 등 서예교실 회원 6명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입춘대길, 건양다경 등의 좋은 글귀와 각 가정의 가훈을 써 주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2012년을 첫 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자녀와 함께 민원실을 방문하던 중 뜻밖에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시 한 번 가훈을 되새기며 자녀에게 좋은 교육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입춘방을 선물 받은 한 어르신은 “덕분에 올 한해는 복이 많이 들어오겠다”며 흐뭇해 했다.

윤상호 위원장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모든 가정에 경사스러운 일만 생기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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