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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부수 규모 1100개, 총 320개 업체가 참가하며, 20년 넘은 금형조합의 노하우가 축적된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에서 19개 업체가 들어와 참가하며, 올해는 특별히 아시아 금형협회 총회가 전시 기간 중에 같이 개최해 총회 대표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함께 전시회에 참여하고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2년 전 열렸던 금형전시회는 가장 큰 규모로 열린 국제 전시회였고, 올해 계획은 더욱 크게 할 계획이었는데, 세계적 경기침체의 여파로 계획을 수정하고 규모를 축소해 2년 전과 같은 규모로 열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일본 바이어 50개社를 초청하고 세계적인 행사를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기에 볼거리가 많아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아시아금형협회 수석 부회장인 한국금형협회 김동섭 이사장은 “전략적 차원에서 세계 기업들과 교류하며 수출의 길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와 중소기업청의 지원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한국금형협회 임영택 이사는 “제조업은 국내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춧돌 역할을 하는 기반산업이기에 전시회를 통해 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수출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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