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 2019 신년인사회 개최
홍콩한인회 2019 신년인사회 개최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19.02.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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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최근 셩완에 위치한 마카오 자키클럽에서 ‘2019 홍콩한인회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홍콩한인회 주관으로는 처음으로 열린 신년인사회는 홍콩의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단체장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홍콩총영사관의 김원진 총영사, 박경식 · 하성주 부총영사, 전규석 영사를 비롯해 한인회장 출신의 고문단, 한인회 원로, 강기석 부회장, 임미정 여성회장, 변금희 코윈 홍콩지부 담당관, 마카오 이동섭 한인회장과 심천(한인)상공회장 등 13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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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행사는 김운영 홍콩한인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원진 총영사, 이순정 한인회 고문단 대표, 이내건 한인회 원로대표 그리고 한인회 자문위원이자 한〮홍 친선대사 엘리스 라우(Ms. Alice Lau)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한국국제학교 기부금 전달식, 홍콩한인회 현황 발표 그리고 미니콘서트가 진행됐다.


홍콩한국국제학교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6만 홍콩달러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함영실 씨가 금년부터 7년간 총 70만 홍콩달러의 추가 기부를 약정하고, 2019년도분 1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그동안 현금과 물품으로 총 50만 홍콩달러를 기부해 온 류치하씨도 추가로 30만 홍콩달러를 기부하면서 학교발전과 장학사업에 사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 이전까지 10만 홍콩달러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던 실버스타(Silver Star International Ltd.)의 정도경 대표도 추가로 10만 홍콩달러를 기부하며 온정을 더 했다.


이어 한국국제학교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병훈 부회장이 최근 학생수가 700여명까지 증가했다며 학교 발전상황과 학교시설 개보수 등의 필요성에 대해 보고했다.


올해 한인회 70주년을 맞아 ‘홍콩교민70년사’ 책자 발간을 준비 중인 배기재 부회장은 현재까지 4차 편집회의를 진행해왔다면서 교민의 삶을 기록한 역사책인 동시에 젊은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터뷰와 글을 담겠다고 전했다.


조성건 토요학교장은 토요학교가 70년 한인 역사 중 60년을 함께 해오고 있으며 현재 유아반부터 고등부까지 13개 학년 29개 학급에 451명이 재학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음악과 양호 선생님을 포함하여 모두 39명의 선생님이 재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직원 3명, 인턴 2명이 근무하는 한인회 사무처 현황을 보고하고 외주업체를 통한 회계투명화, 양질의 보험 서비스 제공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송세용 전무이사가 보고했다. 이날 한인회는 홍콩한인회에서 13년간 근무하고 퇴직한 최문욱 전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순서에는 이종석 홍콩한인회 문화이사의 진행으로 ‘한인회 미니콘서트’ 펼쳐졌다. 미니콘서트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유영, 이종석)’를 시작으로 ‘내 이름은 미미 (푸치니의 ‘라보엠’ 중, 김유영)’, ‘그리운 금강산 (이종석)‘, ‘내 마음의 강물 (노영식)’, 마지막으로 ‘오솔레미오 (김유영, 노영식, 이종석)’ 의 열창으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문주원 거문고 연주자와 클라리네티스트 강선재 연주자의 공연도 이어졌다. 한인회 측은 금번 신년인사회의 오찬 비용을 한인회 예산으로 쓰지 않고 김운영 한인회장이 전액 부담했으며 와인은 조성건 학교장이 제공했다고 말했다. 미니콘서트의 출연진들도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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