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식품클러스터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3일~5일까지 일본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관, 세계 바이어를 상대로 기업유치 활동에 나서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
이한수 시장은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통해 “세계 60개국 2천400여 업체가 참여한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며 “기업들이 아시아 식품수도 익산에 비상한 관심을 보여 큰 자신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유수의 식품기업인 소스와 만두피를 생산하는 (주)모란봉과 일본 미트볼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주)이시이를 방문해 투자여건이 성숙되면 상호 투자협약(안)을 마련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유치 전개를 위해 뉴욕, 쾰른 등 해외 유명식품 박람회에 맞춰 해외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선진 식품기업과 연구소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식품클러스터 핵심주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맞춤형 식품아카데미 사업과 인턴지원사업을 병행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자문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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