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 의사 연이어 시위, 홍콩 정부측 결국 사과
간호사 · 의사 연이어 시위, 홍콩 정부측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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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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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감시즌에 대처하지 못하고 공공병원 대란이 일어나자 혹사에 시달려온 의료진들이 연이어 시위에 나섰다. 홍콩정부는 의료진 충원과 임금개선을 약속했지만 1년이 지나도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올해 독감 환자 증가율의 초기 추세는 작년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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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마테이에 위치한 퀸엘리자베스 병원에서 100여명의 의사들이 피켓시위를 벌였다. 정부의 의료개선 조치에 대한 불만의 표시였다. 홍콩 보건부 소피아 찬시우지 장관과 작년말까지 병원국 의장을 역임한 렁팍인 박사가 급히 시위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정부의 대책이 미흡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더 개선된 대책을 내 놓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바로 몇일 전에는 100여명의 간호사들이 직원부족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었다.

 

간호사들과 의사들의 대규모 시위가 연이어 이어지자 정부는 즉각적으로 사과하며 독감시즌 기간동안(4월말까지) 10% 수당 인상과 의료진 보충에 대한 대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새해들어 독감으로 인해 86명이 사망했다. 이중 65세 이상이 71명이었다. 현재 194건의 독감환자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금요일 공공병원 점유율은 105%를 기록했다. 이는 병실과 복도에 임시 침대가 배치됐다는 의미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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